 |
| 울산시청사전경.(사진=포토울산) |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지역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과학문화인의 한 해 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단체 간의 정보를 상호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과학문화협의회 주관으로 12월 23일 오후 6시 문수컨벤션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울산시교육청, 울산과학문화협의회, 울산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울산 과학문화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과학기술문화 확산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올해 울산에서 이루어진 과학문화 확산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 발표, 울산시 과학문화 발전을 위한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 최윤정 강사, 울산대학교 과학문화회의 김민우 회장 등 2명이 지역 과학기술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패를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과학기술문화인을 적극 지원하여 선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과학문화협의회(대표 김용수)는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 울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울산과학교과연구회, 울산대학교 과학문화회 등 지역과학문화 단체 4개 2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울산지역의 과학문화 확산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