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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관리사업소, ‘행운의 샘’ 동전 기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12-25 09:00

4년간 수거된 6백만원, 문의지역 학교발전기금으로 전달
청남대 행운의 샘.(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청남대 내 ‘행운의 샘’에서 수거된 동전 600만원을 27일 불우이웃 및 문의지역 초중학교에 발전기금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청남대 행운의 샘은 김대중 대통령 시설 청남대 돌탑에서 초가정 구간 골프장 끝자락에 만들어 졌다.

청남대 개방(2003.4.18.)이후 관람객들이 동전을 넣기 시작해 청남대관리사업소는 동전을 수거해 장학기금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강성환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추운겨울 주위에 불편한 이웃과 지역학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청남대를 항상 깨끗하고 소중하게 보존해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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