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남청주농협 주유소가 한해 매출 200억원을 올렸다. 이길웅 조합장(오른쪽)과 권정택 전무(오른쪽 두 번째), 한창석 과장(왼쪽)이 매출 200억원째 고객에게 사은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농협)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남청주농협(조합장 이길웅) 주유소가 올 한해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25일 남청주농협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0분 매출 200억원을 돌파해 고객에게 꽃다발과 쌀, 무료세차권을 전달했다.
2009년 12월 전국 농·축협 주유소 최초로 셀프주유소로 오픈한 남청주농협 주유소는 착한가격과 품질좋은 곳으로 SNS 등을 통해 청주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 정신과 쾌적한 시설관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길웅 조합장은 “매출 200억원 달성은 주유소 직원들이 불철주야 성심을 다해 운영해 온 결과물이다”며 “가격과 품질, 서비스 모든 면에서 청주를 대표하는 주유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