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5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농협은행 충북본부, NH-STM (고기능 자동화기기) 서비스 시범운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12-25 14:29

현금입출금기에서 통장발급 등 창구업무 가능
농협은행 충북대병원 출장소가 시범운영 중인 NH-STM 자동화 기기 앞에서 김경희 농협은행 충북대병원출장소 팀장,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 태용문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유재현 농협은행 충북대병원출장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충북농협)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태용문)는 기존 자동화기기에 화상·바이오인증 및 통장·카드 발급기가 탑재된 ‘NH-STM(고기능 자동화기기, Smart Teller Machine)’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NH-STM은 기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은행 창구업무 기능이 더해진 고기능 자동화기기로 바이오인증을 통해 영업점 창구업무를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무인 채널이다.
 
NH-STM을 통해 고객은 바이오정보등록, 바이오인증 이용계좌 등록 및 해지, 입출금자유예금 신규, 체크카드 발급, 신용카드 간편신청, 전자금융 신규 및 해지,예금잔액증명서 발급, 부채증명원 발급 등 다양한 영업점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충북에서 처음으로 NH농협은행 충북대학교병원 출장소를 NH-STM 시범 영업점으로 선정하고 24일부터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이용시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는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내년 1월 2일부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태용문 본부장은 “NH-STM 도입으로 고객분들이 창구혼잡으로 인한 기다림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고객반응과 미흡점을 보완한 뒤 향후 전 영업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