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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도로환경미화원 정년퇴임식 열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12-26 16:43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로가 큰 도로환경미화원 7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진행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적게는 15년부터 많게는 30여 년까지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애써 온 도로환경미화원 7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1991년부터 근무한 이시래씨 등 도로환경미화원 7명의 퇴임식을 열고 공로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도로환경미화원 정년퇴임식이 열린 가운데 차준택 부평구청장(가운데)이 임형섭 도로환경미화원 퇴직자(왼쪽 첫번째)의 노고를 치하하며 그의 부인을 초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들이 쉬고 있는 새벽녘부터 주민들이 일터로 향할 인도 등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데 힘써 온 도로환경미화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신 도로환경미화원들에게 구민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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