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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송재단은 다담북카페에서 오송CEO 송년포럼를 했다.(사진제공=오송재단)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이하‘오송재단’)은 26일 오송재단 2층 다담북카페에서 방송인 겸 한학자인 김병조 조선대학교 초빙교수를 초청해 ‘2019 오송CEO 송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뜻에서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를 위해 오송지역 방문시 의료산업 기업체들과 간담회를 나눴던 다담북카페에서 개최됐다.
포럼은 지난 1년간의 영상 스케치를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전하는 새해 덕담, 김병조 교수 특강, 송년 오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병조 교수는 ‘명심보감을 통한 리더십 덕목’이란 주제로 명심보감에서 배워야 할 리더들의 자세에 대해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포럼 의장인 오송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바이오헬스 산업분야는 대통령께서 국가비전을 선포한 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내년에는 모든 회원사들에게 후광을 비추는 마술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 대한민국 의료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한편 오송 CEO포럼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바이오산업 관련 국책기관 ․ 학연병관 ․ 입주기업 등 43개 기관 CEO들이 모여 정보공유, 소통 및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