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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상복 터졌다”…행안부 각종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12-31 09:19

증평군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의 ‘2019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업무’,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26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업무실적을 평가해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확인)제도의 발전과 운영에 기여한 25개 기관을 선정했다.
 
증평군은 인감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본인서명확인제도의 홍보, 민원응대 매뉴얼을 제작 배부, 민원 수수료 카드결제 시스템 운영 등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세심한 행정을 펼쳤다.
 
올 5월 비상벨을 설치하고 악성민원 대비 모의 훈련 실시하는 등 원활한 민원업무 추진을 위해 악성민원 대처 능력을 기른 점도 높이 평가됐다.
 
한편 군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도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분야 3년 연속 수상으로 명실상부 혁신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평가는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국민체감 3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대표 등이 평가단에 참여했다.
 
홍성열 군수는 “군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증평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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