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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의회는 충령탑 참배후 경자년 시무식을 열고 신년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사진=세종시의회)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의회는 2일 충령탑 참배에 이어 경자년 시무식을 열고 신년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충령탑에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특히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충령탑 참배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2020년 시무식에서 시의원과 직원 70여명은 희망찬 도약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신년 계획과 목표를 향해 함께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서금택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세종시 특별법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및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목표로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