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경북도, 2019 음식문화개선 사업 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20-01-05 11:17

경북도는 2019 음식문화개선 사업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경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 2019 음식문화개선 사업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음식점위생등급제 확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나트륨 저감화 사업추진, 건강한 식단실천 및 우수사례 발표 등 5개 분야 모두에서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점분야인 음식점위생등급제 확산분야에서 318개소 지정으로 전국최우수 실적을 거두었으며 도와 시군직원들의 적극 소통협업이 사업추진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2019경북국제식품박람회 기간 동안 범도민 음식점위생등급제 홍보를 실시하고 자체 동영상을 제작하여 네이버TV, 카카오TV 등 다채널로 기존 방식이 아닌 SNS를 통한 홍보를 강화했다.

도 역점사업으로 미각이 형성되기 전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나트륨섭취 줄이기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나트륨 적정섭취 유도로 어린이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했다.

한편 건강한 식단실천을 위한 소형․복합찬기 보급, 좌식테이블 입식교체사업. 개방형주방개선사업, 식중독 검사차량 확보 등 다양한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전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통령단체표창 수상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기존 방식이 아닌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롭게 다가간 결과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도민의 건강증진 및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