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타이거즈. (제공=SBS) |
2020 SBS 신규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의 완벽 농구팀 비주얼이 공개됐다.
‘핸섬타이거즈’는 농구 코트에서 벌어지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그리는 리얼 농구 예능으로 ‘한국농구 레전드’ 서장훈이 감독을 맡고 레드벨벳 조이가 매니저, 배우 이상윤, 서지석, 강경준, 아스트로 차은우, 가수 유선호, 쇼리, 배우 문수인, 이태선, 줄리엔 강이 선수단으로 합류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핸섬타이거즈’ 선수단은 실제 농구팀을 방불케하는 역대급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가로 포스터는 ‘선수단 완전체’가 뭉쳐 비장美가 느껴지고, 세로 포스터는 서장훈 감독과 매니저 조이를 중심으로 선수별 프로필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모은다.
핸섬타이거즈. (제공=SBS) |
한편, ‘핸섬타이거즈’ 감독 서장훈의 ‘인생 최고의 기록’이라 할 만한 당시의 사진을 18년만에 그대로 재현했다. 위쪽 사진은 서장훈이 ‘2002 부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로 뛰었을 당시 모습으로 앳된 표정이 인상적이다. 서장훈의 2002년 아시안게임 농구대표팀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서장훈은 2002년의 모습처럼 농구 골대에 기댔고, 핸섬타이거즈의 배우 이상윤과 서지석, 이태선, 차은우 등도 2002년 당시 대표팀 선수들을 표현해 흥미를 자아낸다.
제작진은 “서장훈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 의욕이 대단하다”라며 “각자의 삶에 녹아있는 농구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순한 예능을 넘어서 ‘진짜 스포츠 예능’의 진수를 보여줄 리얼 농구 예능 ‘핸섬타이거즈’는 10일(금)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