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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기매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겨울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 11가정에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부평3동 맞춤형복지팀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전기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도움을 받은 한 주민은 “연탄을 피워도 방이 따뜻하지 않고 추웠는데, 올 겨울은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6년째 매주 1회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정영희 부평3동장은 “주위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전하고자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따뜻한 부평3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