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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제1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진행…안동 경안고 학생 40명 대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도균기자 송고시간 2020-01-08 18:51

게임산업과 직무 등 게임 관련 주제 특강 및 게임 직무체험
2013년부터 청소년들 진로 탐색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동경안고등학교 학생 40명이 지난 6일 넷마블을 방문하고 게임산업과 직무 등 특강과 함께 견학했다.(자료제공=넷마블)
[아시아뉴스통신=김도균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6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2020년 제1차(누적 75회)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첫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는 안동 경안고등학교 학생 40명이 참가했다. IT 및 게임 산업에 높은 관심을 지닌 학생들로 구성된 만큼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실제 게임개발환경에 대한 소개 등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마련했다.

특히 게임산업의 특징 및 게임 진로의 유망성에 대한 특강과 게임 직무실습 및 체험 시간 등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들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유상민 학생(1학년)은 “게임에 관심이 높았던 만큼 게임산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도 많았는데, 넷마블에 직접 와서 게임 산업의 비전을 듣고 나니 게임 산업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고, 이창훈 학생(3학년)은 “안동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직자의 생생한 강의를 들으며 앞으로 진로에 대해서 꿈을 확실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새로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4차례의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851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바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2018년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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