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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온오프라인 전방위 해명…억측과 선의의 피해자 강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20-01-08 21:08

(사진=윤민수 SNS 캡처)

가수 윤민수가 최근 불거진 음원 사재기 논란 해명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9회 가온 차트 뮤직 어워드'에서 윤민수가 '술이 문제야'로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음원 6월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윤민수의 수상소감도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윤민수가 수상소감으로 사재기 음원 의혹 논란 사태 수습에 나선 까닭이다.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윤민수는 "요즘 많은 오해와 억측을 받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바이브는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다"며 "정직하게 음악하는 사람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랄 뿐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윤민수의 적극적인 해명은 앞서 지난 5일에도 있었다. 당시 윤민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는다고 한치의 거짓도 없이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억측이 가짜 진실이 되지 않아야 한다. 제발 확실히 조사하고 밝혀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윤민수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한 억측이 쏟아지고 있음을 온·오프라인에서 연속적으로 강조한 셈이다.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는 윤민수의 간절한 바람이 어떤 식으로 마무리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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