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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엄홍길, 국가 최고위와 동행했던 인연…고향길까지 이어졌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20-01-08 21:35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산악인 엄홍길이 만화가 허영만의 고향 방문에 함께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이 엄홍길과 함께 전남 여수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남 여수는 허영만의 고향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2년 엄홍길과 허영만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그린란드·노르웨이 등 북극 순방에 함께 나선 바 있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함께했던 두 사람이다.

이 같은 두 사람의 여행 인연은 방송에서 허영만의 고향 방문까지 이어진 모양새다. 이번 백반기행에 화두에 오른 것은 각종 물고기 요리. 

허영만과 엄홍길은 서대·깨장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식당을 방문했다. 엄홍길은 산악 베이스캠프에서 홍어를 먹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허영만과 엄홍길의 인연은 10년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열세 살 나이차이를 뛰어넘은 우정을 바탕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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