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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박지원, 공유 못지 않은 자화자찬 플렉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20-01-08 22:54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이 토크쇼에 출연해 자신의 별명에 대한 셀프 칭찬을 늘어놓았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출연한 박지원 의원이 자신의 별명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자찬했다.

이날 별명 부자로 소개된 박지원 의원은 "본인 수식어에 대해 아시느냐"는 이동욱의 질문에 "족집게·정보통·TV라디오스타"라고 답했다. 이어 박지원 의원은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고정 출연 프로그램이 있는 정치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지원 의원은 "사실 섭외대상이지만 내가 골라서 나간다"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공유 못지않던 플렉스 토크였다. 프로그램 첫 게스트로 출연했던 공유는 "자랑할 게 많아서 생각 좀 해봐야 한다. 일단 잘생겼다"고 스스로를 상찬한 바 있었다.

한편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자랑 거리에 대해 "내 유일한 자랑은 겸손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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