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99억의 여자' 몇부작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새로운 인물의 출연을 예고하며 시청률 굳히기에 나섰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는 의문의 인물 '레온'의 이름이 지속적으로 언급되면서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날 백승재(정성일 분)는 창고에서 벌어진 총격전에 레온의 이름을 언급하며 그의 함정이라고 이야기했다.
백승재가 자신이 죽으면 정서연(조여정 분)이 레온에게 죽임을 당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레온 출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앞서 드라마 OST를 부른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레온 역으로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것과 함께 일종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내달리고 있는 '99억의 여자'가 종영까지 10부를 남겨둔 상황에서 베일에 쌓여있던 새로운 인물의 등장을 예고하며 피날레를 향해 다가서는 모양새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32부작으로 기획됐으며 이날 22부가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