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포항상의 4층 대강당에서 연말정산 실무강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포항상의)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는 관내 회원업체 경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9일 양일간 '2019년 연말정산 실무강좌'를 개최했다.
포항상의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강좌는 포항세무서와 공동으로 회원업체 및 각 사업장 회계, 경리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포항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박준영 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2019년 귀속 연말정산 개정세법, 연말정산 과다공제 등을 소개했다.
또한 근로소득 과세표준 및 세액계산, 자주 묻는 연말정산 Q&A 등을 근로자와 회사 실무자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2019년도 귀속분 직장가입자 건강보험 연말 정산 교육), 근로복지공단(고용·산재보험 보수총액신고 안내), 국민연금공단(2020년 소득총액 신고안내)에서도 기업체 실무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