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시청) |
[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13일 전통시장 일원에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보령시지회(회장 류남신)와 시 공무원, 전통시장 상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상인과 주민들에게 물가안정 홍보 전단물과 함께 따뜻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한 핫팩을 배부했다.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시청) |
또 상인들에게는 과도한 요금인상 자제와 가격표시제 이행으로 물가안정을 당부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보령사랑상품권 이용 및 합리적 소비생활 등을 권장했다.
복규범 지역경제과장은 “설 명절 전은 물론 명절이 끝나는 1월 말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합동 지도·점검반을 운영해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등을 집중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