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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부동산시장에서도 ‘혁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혁신도시는 지난 참여정부에서 지방균형발전 차원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공공기관들을 각 지방의 혁신도시로 이전함으로써 기업이나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등의 기관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혁신여건과 수준 높은 주거, 교육, 문화 등의 정주환경을 갖추도록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발하는 미래형 도시를 말한다.
특히 전국 11개 혁신도시 중 가장 많은 16개 공공기관을 유치한 나주혁신도시는 지난해 전입인구 3만 명을 돌파하고 2022년 개교를 앞둔 한전공대 유치 및 에너지 관련 기업유치 등으로 꾸준한 인구증가가 되고 있어서 활성화 되어있는 혁신도시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나주혁신도시에서 분양중인 '토담휴로스 센트럴 지식산업센터‘는 정부가 40개 사업에 3조9000여 억원을 들여 추진할 예정인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시즌2' 사업이 펼쳐질 대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다.
나주 빛가람동에 들어서는 '토담휴로스 센트럴타워'는 기존 공장의 불편함은 없애고 안정성은 더욱 높였고, 제조부터 사무공간까지 다양하고 편리한 편의시설을 배치해 입주기업과 근로자,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곳은 프리미엄 아파트형 제조공간과 연구소, 오피스 506실에 근린생활시설 49실 등으로 구성되었고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단지 안에서 주거와 편의시설을 이용 할 수 있게 했다.
분양가는 3.3㎡(평)당 500만원대로 매우 저렴한 편이고 전 세대에 TV, 빌트인냉장고, 세탁기를 비롯해 다른 오피스에는 없는 발코니까지 전 세대에 제공하며 산업용전기 사용으로 관리비 역시 저렴하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정부가 혁신도시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공하는 각종 지원 혜택이다.
지식산업센터에 공통적으로 지원되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최대 80% 대출 외에도 나주혁신도시에만 특별히 지원되는 대출금 이자를 최대 80%까지 3년간 지원하고, 임차료도 월 200만원 내로 3년간 최대 80% 지원한다는 점이다.
지원대상은 나주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구축 계획상 유치업종에 적합하고, 혁신도시법 규정에 따른 입주승인을 받은 기업 중 나주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에 입주해 3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업이어야 한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토담휴로스 센트럴타워는 에너지·농생명·정보통신·문화예술분야 등 총 1000개가 넘는 업종이 모두 입주할 수 있고, 최근에는 부동산임대업도 가능하도록 절차가 마무리 됐다"며 "한전공대 설립 확정에 이어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이 펼쳐질 정면에 들어서게 돼 사업경쟁력은 물론 높은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빛그린국가산업단지, 광주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나주혁신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약 11,000명의 고용효과와 에너지 신산업과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는 나주혁신도시는 각 산업단지를 방문하는 바이어들은 물론 엔지니어들과 출장을 오는 비지니스맨들 외에도 1인가구 등 다양한 수요로 인해서 ‘토담휴로스 센트럴타워 지식산업센터’의 향후 수요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