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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지역 교육청과 ‘미세먼지 예방 정보 공유’ 위해 미세먼지 예방 연구소 설립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영창기자 송고시간 2020-01-14 09:23

올스웰 미세먼지 예방 연구소 설립(사진출처=올스웰)

[아시아뉴스통신=권영창 기자] 산업공기기술과 생활 공기기술 전문기업으로 국내와 중국에 특허를 가지고 있는 올스웰이 각 지역의 교육청과 학교 그리고 학부모회와 ‘미세먼지 예방과 줄임을 위한 정보 공유’를 위해서 ‘올스웰 미세먼지 예방 연구소’를 설립했다.
 
올스웰은 최근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각 지역의 교육청과 전국 학교 그리고 학부모회의 미세먼지 예방에 대한 문의가 많아, 지금까지 쌓아온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서 지난 1월 9일 ‘올스웰 미세먼지 예방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올스웰은 2015년도에 설립된 기술 강소기업으로 국내 최초 공기기술 전문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필터 없는’ 공기 정화 시스템을 적용해 국내외적으로 특허를 받았으며, 현재 국내외 철강 기업에 적용한 올스웰은 산업분야에서 인정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전국지역의 학교 체육관과 운동 체육관 시설 등 생활 분야의 대공간 환기 및 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공기기술’이란 공간 내 오염공기의 발생원부터 배출 공기의 질까지 관리하는 공기 유동 제어 기술로 산업분야에 적용이 되는 산업공기기술과 생활전반에 걸쳐 적용이 되는 생활 공기기술 분야로 나눠진다.
 
올스웰은 국내최초로 보유한 필터 없는 공기정화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공기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핵심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기술 강소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겨울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문제가 대두되면서 공기청정기나 환기 등 공기 정화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올스웰이 ‘대공간 공기 정화 기술’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들고 나왔다.
 
지난해 환경부 주관 ‘한중 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 후보기업’에 선정된 올스웰은 산업분야를 넘어 생활분야에서도 미세먼지 절감사업에 힘쓰고 있다. 중국내에서는 세계2위의 철강기업인 바오산 강철에 국내 최초로 수출을 진행하며 중국내에서는 다국적기업의 기술력을 뛰어 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스웰은 기존 관리 및 유지의 어려움이 있던 필터 대신 공기가속에 의한 압력차와 물을 이용한 필터 없는 방식의 공기 정화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았다. 특허 기술을 이용한 산업용 미세먼지 제거 기술은 중국 1위이자 세계2위 철강기업 ‘BAOSTEEL’(바오산강철)에 첫 적용되었다.
 
‘BAOSTEEL’(바오산강철)에 적용된 산업공기기술은 다국적 글로벌기업인 M사와 S사 등 글로벌 대기업과 경쟁하여 당당하게 신기술로 획득한 첫 수출계약이다. 수출초기에는 국내의 스타트업 기업이 ‘BAOSTEEL’(바오산강철)의 산업공기기술 계약을 따냈다는 자체가 의구심의 대상이 되기도 한바 있다.
 
하지만 ‘BAOSTEEL’(바오산강철) 기업의 성공적인 사례가 중국에 알려지면서, 중국 2위와 3위 그리고 중국 민간 기업들의 잇단 수출계약이 진행되면서, 국내에서도 산업공기기술을 한 단계 끌어 올린 기술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올스웰 관계자는 “정부의 산업육성 정책에 선정되고 언론에 기술이 소개되는 등 점차적으로 국내 시장도 넓혀 나가고 있다”며 “학교와 각 지자체의 공공시설과 체육관 시설 등 공공기관의 쾌적한 환경 조성 일환으로 인천 소재 한 고등학교에 실내체육관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세먼지가 심한 날 미세먼지 위험성 때문에 실외 운동장 대신 실내체육관을 사용하지만, 체육관 내의 미세먼지 농도가 오히려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교실과 비교해 훨씬 큰 공간인 체육관을 공기청정기로 정화하는 것은 매우 역부족이라 올스웰만의 공기 유동 기술을 통해 먼지가 효과적으로 환기 및 정화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이러한 성공사례를 각 교육청과 지역 공공시설 체육관에 알리며 농구장과 배구장 체육시설 등의 미세먼지 절감장치 사업을 본격화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올스웰은 현재 각 지역의 배드민턴 경기장과 실내체육관, 각 지역의 학교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1년 기술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올스웰은 ‘올스웰 미세먼지 예방 연구소’를 설립해서 각 지역의 교육청과 학교 그리고 학부모회와 ‘미세먼지 예방과 줄임을 위한 정보 공유’를 위해서 ‘깨끗한 학교 환경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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