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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이 추천하는 새해맞이 건강여행 코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20-01-15 13:32

투몬비치 조깅.(사진제공=괌정부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괌정부관광청이 새해 목표로 건강관리를 계획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괌 여행 중에도 건강을 유지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괌 건강 여행 코스를 15일 소개했다.

◆ 이색적인 조깅 코스 추천

매년 운동과 건강을 새해 목표로 세웠다가 실패하기를 반복했다면 러닝머신에 몸을 맡기는 대신, 특별한 곳에서 부담 없는 조깅으로 계획을 실천해볼 것을 추천한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달리는 상쾌함을 느끼고 싶다면 투몬 만을 추천한다. 괌에서 인기 있는 야외 달리기 장소로 선정된 페일 산 비토스 로드(Pale San Vitores Road)는 경사가 완만한 데다. 투몬 만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달릴 수 있다. 또한 괌의 아름다운 일몰을 배경으로 해변을 달리다 보면 건강한 습관을 유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마이티 퍼플 카페 드링크.(사진제공=괌정부관광청)

◆ 맛도 잡고 영양도 잡은 레스토랑 눈길

이미 잘 알려져 있듯이 괌에는 수 많은 맛집들이 즐비하다. 새해에는 부담스럽지 않은 칼로리와 건강한 영양성분을 함유한 식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괌에서 맛볼 수 있는 건강한 음식들을 소개한다.

타무닝과 아가냐 하이츠에 위치한 심플리 푸드(Simply Food)는 채식주의자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버섯을 사용한 요리부터 두부로 만든 쉐이크까지 건강한 한끼를 맛보고 싶다면 괌 방문시 심플리 푸드를 들려볼 것을 권한다.

물놀이로 허기진 배를 건강하게 채우고 싶다면 괌 하갓냐의 위치한 마이티 퍼플 카페(Mighty Purple Café)에서 과일을 픽업하는 건 어떨까? 이 카페는 건강한 간식뿐만 아니라 슈퍼푸드인 아사이베리가 듬뿍 들어간 아사이볼(Acai-bowl)도 판매하고 있다. 여행 중 다양한 액티비티로 지친 여행자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줄 것이다.
 
괌 하이킹.(사진제공=괌정부관광청)

◆ 광대한 대자연을 탐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 하이킹

괌 하이킹은 괌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여행 일정에 쉽게 포함시킬 수 있는 짧은 트랙부터 긴 트랙까지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있다. 그 중 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우마탁 지역의 람람산에서부터 메리조에 위치한 프리스트 풀까지의 코스는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어 일반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더 자세한 정보는 관정부관광청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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