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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 첨단부품소재] “메타 물질 기반 스텔스 기술 개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종기자 송고시간 2020-01-16 14:09

[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육군과학기술연구소는 15일 대전 본원에서 육군 교육사령부와 함께 미래전을 대비하고 국방력을 강화할 수 있는 첨단부품소재 분야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는 신종화 교수팀의 ‘메타 물질 기반 스텔스 기술’을 설명하면서 메타물질이란 전자기파와 같은 파동의 파장(마루에서 다음 마루까지의 거리) 보다 작은 수준의 미세 구조가 반복적으로 내포되어 있는 복합물질로서 기존의 100 배 이상인 유전율을 만들어낼 수 있는 등 기존 소재의 한계를 크게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디스플레이, 이미지센서, 태양전지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기존 복합소재 기반 마이크로파 스텔스 기술의 한계성을 극복할 수 있는 메타물질 기반의 스텔스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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