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고성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처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설 연휴기간 중(1. 24 ~ 1. 27, 4일간) 생활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 당일 토요일(24일)과 일요일(25일)을 제외하고는 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특히 주민과 시장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19일(일요일), 24일(설 당일), 25일(설 뒷날)은 수거기동반을 편성해 시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을 맞아 쓰레기수거 대책반을 설치, 각종 민원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쾌적하고 청결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배출일 외 쓰레기 배출 금지,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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