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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제 정의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경북 경산에 출마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20-01-16 15:57

유병제 정의당 예비후보.(사진제공=유병제 예비후보)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유병제 정의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은 16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산시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총선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유병제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의 기성정당 중심의 양당체재가 정쟁의 정치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며 정치판의 근본적 물갈이를 주장했다.

유병제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국회의원 특권 전면 폐지 ▲국민 입법 청원의 강화 ▲국회의원 주민소환제 실시 등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비정규직이 없는 대한민국 ▲근로시간의 단축 ▲노동법과 근로기준법 개혁 등 노동 개혁 등을 내놨다.

경산지역을 위해서는 ▲정주 자족도시 경산 ▲대학과 문화의 도시 경산 ▲청정산업도시 경산 ▲녹색 생명 공동체 건설 등 비젼을 제시했다.

한편 유병제 예비후보는 대구대 생명과학과 교수로 지난 1983년부터 현재까지 재직 중인 환경분야와 교육분야의 전문가이다.

또 그는 대구대 자연과학대학장과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내는 등 사회적 참여에도 주저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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