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배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창립총회.(사진제공=고성군청) |
[경남 고성/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5일 회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배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주민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장근종 회화면장과 고성군의회 배상길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둔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구성 경과보고에 이어 정관 채택과 협의체를 이끌어갈 운영위원 선출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심상우 위원이 운영위원장에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 황종식씨, 총무에는 구영술씨, 구홍식씨와 여가희씨가 각각 감사로 선출돼 사업 추진을 위한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주민협의체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계획 수립과 시행과정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의 핵심조직으로, 배둔지구 주민협의체 구성 위원 중 일부는 2019년 고성군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수료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쇠퇴한 도심을 활성화 시켜가는 것이 도시재생의 핵심이다”며,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역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