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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대가야읍이 16일 대가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읍장 김진수)은 16일 대가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상대적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해 참여자의 자립과 고용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월 16일 근무(월 56시간)를 하고 48만1040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참여자의 직무의 소개, 직무 수행 시 주의사항, 안전사고 대처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법정 의무교육인 성희롱예방교육과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시행해 참여자의 직무 수행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대가야읍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소득 창출을 통해 자립을 이루고 궁극적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