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이 16일 3공단.염색산단.서대구공단 내 입주사업장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산업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3차 산단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대구지방환경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은 16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산업부문의 미세먼지 배출저감을 위해 3공단.염색산단.서대구공단 내 입주사업장 대표 및 임원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정책에 대한 홍보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산업계의 도움을 요청하고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업계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26일 달성산업단지에 이어 총 4차례로 계획된 대구.경북 주요 산업단지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계절관리제가 종료되는 오는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산업계와의 협업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