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예산지역 LH 영구임대 아파트 조감도./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예산군과 LH가 내포신도시 내 예산지역 RM-6블록에 공급하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입주자를 모집 중인 LH공공임대아파트는 총 250세대(전용면적 25㎡)로 기 선정된 46세대는 오는 3월 입주 계획이며, 이번 추가신청자는 5월 입주 예정이다.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1월15일) 현재 예산군과 홍성군에 거주하는 성년 무주택자로 소득, 자산보유 기준, 기타 법에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자세한 입주자격 여부는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5일간)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순철 주택팀장은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에 공급하는 첫 임대아파트로 주민공동시설, 보육시설, 경로당, 상가, 지하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입주민들이 최적의 주거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양질의 보금자리 공급으로 내포신도시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