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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경기 팔달구 화서시장에서 진행된 설 명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팔달구)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16일 화서시장 일대에서 상인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팔달구 공직자와 수원남부소방서,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장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에게 화재 시 행동요령 리플릿과 수원시 안전가이드 포켓북을 전달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에 대해 권찬호 구청장은 "다중밀집지역인 전통시장은 화재 위험성이 큰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