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최근 예체능관 세미나실에서 성인학습자로 구성된 학생홍보단의 성과 공유 및 시상을 갖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최근 예체능관 세미나실에서 성인학습자로 구성된 학생홍보단의 성과 공유 및 시상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학생홍보단은 수시 및 정시모집의 신입생 홍보활동과 교내.외 각종 행사 지원, 밴드를 통한 온라인 홍보,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의 성인친화적 학사제도 등 대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섰다.
특히 홍보활동을 하면서 자신이 경험한 효과적인 홍보방법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및 2020학년도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신입생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학생홍보위원의 시상과 함께 학생홍보단에서 활동할 추가 위원에 대한 위촉식도 진행했다.
김영미 학생(54)은 "늦은 나이에 입학한 대학생활이지만 매우 만족스럽고 행복해서 주변 지인들에게 입학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다"면서 "많은 성인들이 대학에 입학해서 나와 같이 배움을 알아가는 기쁨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가장 효과적인 홍보는 내가 대학생활을 하면서 좋았던 수업과 비교과프로그램, 평생학습도시방문 등 경험을 전달해주는 것"이라면서 "학과의 구성원으로서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만 30세 이상의 성인과 재직자로 구성된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대학으로 성인학습자를 위해 학습능력에 따른 맞춤형 학습지원과 일.학습 병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심리적 지원 등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성인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온라인 수업과 주말수업(토), 다학기제, 일학습병행제, 집중이수제 등 성인친화적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성인학습자가 학습하기 좋은 최고의 성인친화적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