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가 17일 경산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경산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17일 경산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저 출산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경북, 아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추진 중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소방서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여성구급대원을 배치 완료했으며, 혹시 모를 언어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과 3자간 통역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다문화 가정의 여성들 중 임산부에 해당되면 언제든지 새생명 탄생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으며, 119서비스에는 차별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