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전경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밀양시는 밀양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방문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설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연휴기간 일시적으로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청 내에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각종 교통사고 발생이나 교통관련 민원불편신고 사항이 접수 시 경찰서와 연계해 신속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교통시설과 다중이용 편의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운수사업체에는 차량 사전점검과 종사원 친절교육을 실시해 방문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