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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NH농협은행장, 영남권 현장경영 실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1-19 16:48

"목표손익 1.5조원 넘고 '디지털 휴먼 뱅크'로 도약"
지난 17일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NH농협은행 영남권 사무소장 등이 이대훈 NH농협은행과 함께 올해 목표를 적은 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농협)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은 지난 17일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경북·경남·대구·부산·울산 관내 사무소장 등 2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경영은 2020년 경영방침 공유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5개 영업본부의 주요당면업무 및 경영목표 달성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은행장 특강, 사무소장과의 소통의 시간, 경영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대훈 은행장은 특강을 통해 "2020년은 농협은행 디지털 휴먼뱅크 대전환의 해"라며 영업본부별 △미션 수립 △조기 사업추진 △건전성 제고를 통한 건강한 은행 만들기를 주문하고 신성장 동력으로 △디지털금융선도 △글로벌 사업 확대 △고객 자산화 전문성 제고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등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경영에 참석한 5개 권역 사무소장 및 임직원 250여명은 올해 목표를 적은 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조기 사업추진 태세를 확립하고 목표손익 1.5조원을 달성해 '디지털 휴먼 뱅크'로 도약을 다짐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현장경영에 앞서 신년 첫 현장 소통행보로 희토류 전문 생산업체인 국제희토류금속㈜를 방문해 오랜 기간 농협은행을 주거래 하며 동반성장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에서 청취한 기업의 고충사항을 반영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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