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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양설화, 전시회에서 만나 봐요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20-01-19 18:03

인천 공공도서관 10곳, 해양설화 그림책 원화 전시기관으로 선정
인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인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해 인천해양설화 그림책 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출간된 그림책인 대청도를 사랑한 태자(허구作)와 따오기의 하얀 날개, 백령도(정지윤作)의 원화전시를 인천 공공도서관 중 10곳을 선정해 20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기관으로는 인천시 주안도서관, 청라국제도서관, 연수 청학도서관 등이 지역별로 안배해 선정됐으며 각 도서관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원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지난해 인천 해양설화 그림책 출간기념 북 콘서트에 이어 인천의 해양설화를 문화 및 독서콘텐츠로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원화 총 26점을 선보인다.

선정된 10곳의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김호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숨겨졌던 해양설화의 매력을 발견하고 좀 더 친숙하게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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