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포항상의가 '2020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포항상의)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는 지난 17일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포항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신용보증기금, 경북도경제진흥원, 한국발명진흥회 등 9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 각 기관별로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분야별(자금, 특허, 인력, 수출 및 판로개척, 보증, R&D 등)로 상담창구를 운영, 현장에서 바로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이 보다 더 강화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