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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 공식 석상 나타난 서미경, 신격호 명예회장 셋째 부인 화제되던 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20-01-19 20:36

(사진=MBC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신격호의 사실상 셋째 부인인 서미경에 시선이 모아졌다. 

19일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노환으로 별세했다. 신격호 회장은 지난달 18일부터 서울 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별세 후 신격호 회장의 셋째 부인으로 알려진 서미경도 덩달아 화제에 올랐다. 1970년대 초 제1회 '미스 롯데'로 뽑혔던 그는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나 돌연 사라져 그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1983년 혼인신고 없이 신격호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신격호 회장의 딸 신유미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미경은 2017년 30년 민 공식석상에 나타나 많은 이의 시선을 집중했다. 경영권 승계 갈등 과정에서 드러난 비리 혐의로 법정에 선 것. 당시 신격회 회장을 비롯한 신동빈, 신동주, 신영자 모두 법정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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