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조철강(오만석)이 리정혁(현빈)을 향해 복수를 선포했다.
19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리정혁은 조철강을 법정에 세웠다. 이에 조철강은 호송타를 타고 이송됐다.
하지만 조철강이 탄 호송차는 조철강의 장갑차와 총격전을 벌였고 불에 탔다. 이 과정에서 조철강은 살아 남아 돌아갔다.
해당 사고를 알게 된 리정혁은 "호송차에 탄 사람은 5명인데 사상자는 4명이다"라며 사건에 의문을 제기했다. 리정혁의 예상은 일치했다.
조철강은 리정혁에 전화해 이를 갈았다. "내 선물 잘 받았나. 이대위"라며 "나약한 네 형과는 달라. 간단히 죽지 않아"라고 말했다. 이에 리정혁이 "당신은 내가 반드시 잡아서 죽는 것만 못한 삶을 살게 하겠소"라고 답했다.
이에 조철강은 "난 그 전에 그 여자 목을 따러 남한에 갈 것"이라며 윤세리(손예진)를 위협할 것이라 협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