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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세계 최대 골프용품 박람회 ‘PGA 머천다이즈 쇼’ 9년 연속 참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20-01-20 08:31

- ‘하이 글로시’ 컬러감을 자랑하는 신제품 솔리체, 뉴비비드, 디즈니·마블 콜라보 제품 등 95종 선봬
- 첫 선 5명의 슈퍼히어로 캐릭터 세트 ‘마블 원볼팩’ 관심 집중…CORE XT 클럽, 거리측정기 등 다양
2019 PGA 머천다이즈 쇼 볼빅 부스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사진=볼빅 제공]

대한민국 대표 골프브랜드 (주)볼빅(회장·문경안)이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용품 박람회 2020 PGA 머천다이즈 쇼에 9년 연속 참가한다.오는 23일(한국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PGA머천다이즈 쇼에 볼빅이 9년 연속 참가하는 것은 한국 골프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볼빅은 이번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신제품인 솔리체(Solice)와 뉴비비드(New VIVID) 골프공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는 XT SOFT와 VIMAX SOFT등도 선보이게 된다. 이 4 가지 신제품 외에도 지난해 하반기 볼빅이 야심차게 출시한 골프클럽CORE XT를 비롯해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제품, 마블 콜라보레이션 제품 등 총 95 종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토탈 골프브랜드로서의 위용을 과시할 예정이다. 

신제품인 솔리체는 세계 최초의 하이 글로시(High Glossy) 3중 나노 코팅을 적용한 골프공으로 유니크한 테크니컬러로 솔리체만의 독특한 컬러감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볼빅만의 볼빅 얼라인먼트 시스템(V.A.S)인 크로스(Cross) 퍼트라인을 적용해 티샷 때 목표 설정의 라인 정렬이 쉽다. 

새롭게 재탄생한 뉴비비드는 나노 비스무스(Nano-Bi〮Bismuth) 소프트 코어를 사용해 기존 비비드보다 더욱 우수한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을 자랑한다. 또 솔리체의 크로스 퍼트라인과는 달리 V.A.S 트리플 퍼트라인을 적용해 퍼팅시 날카롭고 정교한 조준을 가능하게 했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새롭게 출시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알라딘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마블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블랙팬서와 토르, 헐크가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마블 콜라보레이션 제품에는 5명의 슈퍼히어로 캐릭터 골프볼이 한 세트로 구성된  ‘마블 원볼팩’이 출시돼 젊은 감각의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볼빅은 해외 시장 개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미국과 멕시코, 프랑스, 호주, 싱가폴 등 전 세계 80여개국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통해 볼빅의 여러 신제품을 세계 골프시장으로 유통시킬 방침이다.

팀 볼빅의 주요 선수들도 PGA 머천다이즈 쇼의 볼빅 부스를 방문해 팬 사인해 등을 진행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할 예정인 ‘검증된 루키’ 손유정(19, 볼빅)과  2013, 2015 월드롱드라이버 챔피언십(WLD) 챔피언 팀 버크(34, 미국볼빅), 2017 WLD 챔피언 저스틴 제임스(30, 미국볼빅), 2019 WLD 마스터즈 챔피언 제프 크리텐든(50, 미국볼빅) 등이 출동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경안 회장은 “볼빅이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큰 자긍심을 느낀다”며 “볼빅은 9년 전 세계 최대 골프용품 박람회인 PGA 머천다이즈 쇼에 컬러볼을 가지고 나와 대히트를 쳤다. 골프공 한 가지 아이템으로 시작해 이제는 글로벌 토털 골프 브랜드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문 회장은 “어떤 일이든 생각을 바꿔야 발전할 수 있다. 볼빅은 올해 해외시장 수출 목표를 달성해 글로벌 골프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고 한층 더 성장하는 원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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