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구역이 21일 '철도안전지킴이' 양성 교육을 시행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국철도 대구역)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한국철도 대구역은 21일 철도사고 경각심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철도안전지킴이'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대구북구시니어클럽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교육을 통해 양성된 철도안전지킴이는 오는 12월 말까지 역사 내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 교통약자 우대 서비스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구자권 대구역장은 "철도안전지킴이가 철도안전문화 확산과 코레일의 안전을 지키는 도우미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