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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추정 男 금은방 1700만여 원 귀금속 훔쳐 도주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0-01-21 21:56

경찰 로고./ 아시아뉴스통신DB

20대 추정의 한 남성이 40초여 만에 금은방 출입문을 둔기로 부수고 1700만여 원에 달하는 귀금속을 훔쳐 달아는 사건이 세밑에 발생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1일 오전 3시 40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금은방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둔기로 출입문과 외부 유리창을 부수고 진열된 팔찌 등 귀금속 10여개를 훔쳐 도주했다.

이날 새벽 시간대에 출입문이 파손되면서 사설 보안업체의 경보 벨이 울렸고 보안업체 직원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사건 발생 현장 주변 폐쇄회로TV를 확인한 결과 용의자가 귀금속을 훔치는데 걸린 시간은 단 40초였다.

한편 경찰은 금은방 주변 CCTV를 분석해 20대 초중반의 젊은 남성 용의자의 도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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