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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새마을회 회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군북면 내 경로당 28개소에 잔치국수를 전달하기 전 군북면사무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충북 옥천군 군북면새마을회(회장 김흥선. 부녀회장 조남옥)는 22일 설 명절을 맞아 군북면 내 경로당 28개소에 행복나눔 1% 후원사업으로 잔치국수(9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군북면새마을회는 해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와 ‘사랑의 고구마 수확사업’ 등 다채로운 수익사업을 추진, 모아진 기금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살피는 지역의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김흥선 군북면새마을회장과 조남옥 부녀회장은 “단순히 국수를 전달한다는 것보다 지역의 어르신인 노인분들의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고자 각 경로당에 인사를 드리는 것에 의미를 두고 기다란 국수처럼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훈훈한 이웃사랑의 실천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