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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삼광벼·해담벼 2개 품종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20-01-22 11:17

21일 고령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군 관계자, 농산물품질관리원, 고령RPC, 농업인단체, 농업인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삼광벼'와 '해담벼' 2개 품종을 선정했다.

고령군은 2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군 관계자, 농산물품질관리원, 고령RPC, 농업인단체, 농업인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를 열고 고령 지역에 적합한 고품질 품종을 선정했다.

'삼광벼'는 경북도 고품질 브랜드쌀인 '고령옥미' 매입품종으로 재배방법이 완전 정착돼 있으며, 도열병에는 강하나 도복이 약한 특성이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해담벼'는 밥맛이 좋고 도복 및 도열에 강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고품질 쌀로 평가받는 품종이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도 공공비축 벼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삼광벼와 해담벼 종자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농업인에 대한 홍보 및 재배관리 등 농가교육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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