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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서원대학교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충북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서원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둔 22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손석민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은 이날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제수용품과 가족‧친지에게 전할 명절 선물 등을 구입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손 총장은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경기가 활성화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원대학교는 지역과 상생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지난 2011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과 자매결연한 이래로 매월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