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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시민정원사 교육.(사진제공=청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2020년 시민정원사 교육기관 선정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사무소를 두고, 시민정원사 교육 관련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환경 및 생태, 원예, 조경 관련 비영리 단체 및 비영리 법인이다.
사업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오는 7월 말까지이며, 사업내용은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생활거주지 주변 정원이나 화단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하는 정원교육, 실내·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물의 관리·이용, 취·창업 관련 교육 등의 프로그램 진행이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www.cheongju.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신천 기간에 푸른도시사업본부 공원조성과 녹지조성팀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공모는 서류심사와 심의위원회로 진행되고 최종 교육기관 선정 발표는 오는 3월 중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시민정원사 교육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교육기관을 공정하게 선정하겠다”면서 “시민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전문 단체와 법인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