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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올해도 ‘틈새농업 육성사업’ 지속 추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20-01-26 07:05

농가당 2000만원 한도액으로 지원 계획
이달 31일까지 신청 받아 ‘2월 중 선정’
충북 영동군 심벌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올해에도 틈새농업 육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나선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농업의 다양화, 차별화를 통한 웰빙시대 다양한 소비패턴의 틈새시장을 공략해 농업인 새소득 개발에 힘써왔다.

군은 올해에도 농가당 2000만원을 한도액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영동군 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품목은 특이품목, 신품목의 식재 및 생산기반시설이다.

다만 최근 3년간 동사업 포기자, 최근 5년간 동사업 기지원자, 기존의 보편화된 품목 및 축산시설, 가공·유통시설, 임산물 소득원 등은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31일까지 사업대상부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사업제안서와 사업추진확약서, 추진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2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정과 과수원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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