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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포천시 올해 첫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아시아뉴스통신 |
경기 포천시의 올해 첫 '농업인 실용교육'이 마무리됐다. 교육을 통해 신 기술을 습득하고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게 시의 입장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올해 첫 교육은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농업인 4220명이 참석해 농업기술과 관련 정보를 습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의 주요 특화작물인 벼, 사과, 포도, 인삼을 비롯해 콩, 시설엽채, 마늘, 대추 등 관내 농업인의 선호도와 수요를 맞춘 작목별 재배기술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친환경 토양 환경관리와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교육과 동시 핵심 농업정책과 주요 국정과제 현안에 대한 정보도 같이 제공됐다.
박윤국 시장은 "이번 실용교육을 통해 변화된 농업 정책과 새로운 영농기술을 배워 어려운 농업여건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는 새해 첫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영농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