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group of people doing a surgery on a person inside the operating room.(The picture from=unsplash) |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특파원] 필리핀 샌 라자로(San Lazaro)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로 의심을 받고 검사를 받던 29세 중국인이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필리핀 보건부가 밝혔다.
샌 라자로 병원장인 Edmundo Lopez 박사는 이번 환자의 경우 다른 질병증상을 보였음으로 사망원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연관성 있는지 확신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현재 필리핀 보건부는 호주에 기반한 연구시설에 의뢰한 6개의 샘플 이외에도 필리핀에 위치한 질병 연구소에서 18개의 샘플을 보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건부 장관은 27명의 환자중 4명은 퇴원한 상태이며, 환자수는 23명으로 감소했음을 밝혔다.
더불어 모든 환자가 중국 우한으로 여행한 경력이 있고 필리핀인이 아니며 대부분이 중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필리핀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중국인 1명이 치료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