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 전경. (사진제공=봉화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평년과 달리 부족한 강우량과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어서 산불진화헬기를 임차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사역을 통한 산불감시활동과 진화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동안 발생한 산불은 주민들의 빠른 신고와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초기 진화활동이 산불의 확산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봉화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주민홍보와 계도활동을 하고 산림연접지역의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를 단속하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