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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배드신 위한 김남길의 준비는? 나이 시선 집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20-02-09 19:58

(사진=영화 '미인도')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김남길 나이에 시선이 모아졌다.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김남길이 사부로 출연하며 사부로서는 다소 어린 나이가 화제가 된 것. 

김남길은 올해 41세로 지난해 SBS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40대의 시작을 알렸다. 10년 전 그는 영화 '미인도' 개봉을 앞두고 30세를 맞이했다.

당시 김남길은 한 인터뷰에서 "나이 30세가 되면 뭔가 크게 바뀔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이 30세는 책임감이 느껴지는 나이 같다. 하지만 시선에 따라 내가 맞춰가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영화 '미인도'에서 배우 김민선과의 배드신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남길은 "베드신은 여배우에 대한 배려가 첫 번째다"라며 소신을 전했다. 이어 "서로에 대한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삼일간의 촬영 기간 동안 벗고 돌아다녔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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