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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찾아가는 지적행정 서비스’로 군민 맞춤 토지 행정 제공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20-02-13 15:35

전남 화순군에서 교통이 불편한 마을 주민의 민원을 듣기위해 찾아가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운영하는 모습. (사진=화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전남 화순군은 교통이 불편한 마을 주민의 민원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행복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화순군지사 등 토지 관련 전문 인력이 참여해 찾아가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지적행정서비스를 통해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소유권등기, 조상 땅 찾기, 개별공시지가, 지적 재조사, 지적측량 등 각종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한다.
 
군은 지난 달 29일 한천면 오음리 오산마을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2개 면 지역을 한 차례씩(총 12회) 방문·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해에는 모두 93건의 토지 관련 민원을 접수 또는 상담 처리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 상담 사각지대’인 초고령 마을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찾아가는 지적행정서비스의 분야를 토지, 건축, 복지, 세무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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